성남시 오피스텔 건설현장서 60대 근로자 사망...리프트 끼임사고 '중대재해 조사'

[성남=매일경제TV]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 건설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리프트에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29일 오전 8시쯤 성남시 분당구 판교 제2테크노벨리오피스텔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금도건설이 시공하는 해당 현장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으로 중대채해법 적용 대상입니다.

고용당국은 사고발생 후 현장에 즉시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고, 사망 사고에 따라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김솔 기자/ mkksh@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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