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경기도
[경기=매일경제TV] 화성시 서신면, 안산시 일동, 파주시 파평면 행복마을관리소가 최우수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에 선정됐습니다.

또 용인시 포곡읍, 남양주시 진접읍, 이천시 백사면, 구리시 수택동, 포천시 신읍동 등 5개 행복마을관리소는 우수상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오늘 열린 사례발표회는 지역 안전, 환경개선, 생활불편해소 및 편의 제공 등 각 행복마을관리소에서 하고 있는 우수사례 공유와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화성시 서신면 행복마을관리소는 나무 가지치기 작업으로 열악해진 새들의 번식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폐목재를 활용해 인공 새둥지를 제작했습니다.

또 의복수선을 해결할 편의시설이 부족한 제부도 주민들을 위해 서신면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가 직접 옷을 수선해주는 사업 등도 진행했습니다.

조병래 경기도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사례발표회로 공유된 지역특색사업과 우수사례를 확산시켜 행복마을관리소가 다양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민 생활불편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양수 기자 / ysk@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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