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학습법 발굴·공유·확산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분위기 조성
국립 한밭대학교는 오늘(28일) 교내에서 '2022학년도 학습나눔 프레젠테이션경진대회'를 열고 수상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립 한밭대학교 제공)

[대전=매일경제TV]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오영식, 이하 한밭대)는 오늘(28일) 교내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교수학습센터 주관으로 '2022 학습나눔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습 성공 경험이 있는 우수학생들의 학습전략과 노하우를 또래와 선후배들에게 소개하고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 자기주도적인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대회에는 본선 발표 3개 팀과 학생심사위원, 일반 참여자 45명 등 약 50명이 참여했으며 정보통신공학과 유환희 학생이 '나만의 교과목 학습노하우: 15주, 어떻게 효율적으로 공부할까?'라는 주제로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또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한 학습나눔'을 주제로 경영회계학과 이건학·임현지 학생이 최우수상을, '학습능력향상 및 대학생활 선진화를 위한 tool&skill'을 주제로 중국어과 송지현 학생이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학생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산업디자인학과 이규빈 학생은 "구체적인 자신만의 사례를 바탕으로, 발표를 진행해 이해하기 쉬웠고 여러 방법들 중 나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아 적용해 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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