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경기도
[경기=매일경제TV]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늘 서울대 시흥캠퍼스 컨벤션홀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 미래모빌리티 협력생태계 기반 조성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경기경제청 등이 주관하고 경기산학융합원, 서울대학교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 평택대학교 등이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미래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또 미래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한 경기경제자유구역(시흥배곧․평택 포승)의 협력 관계 구축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날 주제발표 세션에서는 ▲현대자동차(주) 정기송 책임매니저가 ‘모빌리티 패러다임의 변화-수소에너지를 중심으로’ ▲서울대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 신동훈 교수는 ‘자율주행차 연구개발 현황 및 전망’ ▲㈜세븐미어캣 주명규 대표는 ‘체감하는 모빌리티 도시, 배곧지구’를 발표했습니다.

신낭현 청장은 “세미나를 계기로 시흥 배곧지구와 평택대의 평택 포승(BIX)지구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의 공동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산․학․연․관 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규제특례발굴하는 등 경기경제자유구역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양수 기자 / mkysk@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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