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의 10월 소비자물가가 엔화 약세와 에너지·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으로 40년 만에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일본 총무성이 28일 발표한 도쿄 23구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동월 대비 3.4% 올랐습니다.
이는 1989년 10월 이후 33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입니다.
도쿄 23구는 전국 소비자물가의 선행지표로 꼽힙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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