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오늘(28일) 부동산 투기가 의심되는 외국인 거래 1천145건에 대한 기획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적발된 위법의심행위 중 해외에서 자금을 불법 반입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121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경제활동을 할 수 없는 방문 동거 비자로 들어와서 임대사업을 한 사례는 57건 적발됐습니다.
위법의심행위를 국적별로 분석한 결과 중국인이 55.4%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인, 캐나다인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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