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거주 독거노인·저소득 가구에 동절기 대비 노후 전등 교체·전기장판 기부
국가철도공단 김공수 영남본부장(앞줄 왼쪽 두 번째)이 오늘(27일) 중구노인복지관에서 이희배 중구노인복지관장(앞줄 왼쪽 세 번째)에 LED 전등·전기장판을 지원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 제공)

[대전=매일경제TV]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본부장 김공수)는 부산 중구에 거주 중인 독거노인·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동절기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날 영남본부 봉사단은 부산중구노인복지회관과 협력, 저소득층과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찾아 전기장판을 기증하고 낡은 전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재능기부를 시행했습니다.

김공수 영남본부장은 "LED 조명 교체로 전기료 부담을 줄이고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 추진으로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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