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시장의 침체가 이어지며 매매가격이 22주 연속 떨어졌습니다.
오늘(27일)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0.27%)보다 0.28% 하락해 낙폭을 키웠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2012년 6월 11일(-0.36%) 이후 10년4개월 만에 최대 하락이면서 5월 마지막주 이후 5개월째 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송파구는 0.43% 하락하며 서울 25개 구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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