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수출품 가격보다 수입품 가격이 전반적으로 더 뛰면서 지난달 교역조건 지표가 역대 두 번째로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금액지수는 170.87로, 1년 전보다 18.5% 올랐습니다.
최근 반도체 등 주요 수출 품목의 가격은 약세를 나타냈지만, 유가 상승으로 수입 가격이 오른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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