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정유업계 수출물량과 수출액이 분기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석유협회는 국내 정유 4사인 SK에너지·GS칼텍스·에쓰오일·현대오일뱅크의 올해 3분기 석유제품 수출량은 1억3천300만배럴, 수출액은 약 22조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19.0%, 81.2% 증가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수출실적 개선으로 석유제품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국가 주요 수출품목 중 반도체에 이어 2위를 기록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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