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병사들이 고민이나 상담이 필요할 때 주로 전우를 찾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방홍보원 국방FM이 육군 3수송교육연대 안보 토크 콘서트에 앞서 해당 부대 병사 2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군 생활 중 상담이 필요할 때 찾는 대상으로 응답자의 61%는 선임과 동기 등 전우를 뽑았습니다.

이어 혼자 생각하고 만다는 응답이 17%, 소대장·중대장 등 지휘관에게 이야기한다는 응답이 12%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또 군 생활 중 고민에 대한 질문에 '전역 후 미래에 대한 불안'이 4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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