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정책회의'에 나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들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을 방문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매일경제TV]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가 어제(26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을 시작으로 '현장정책회의'에 나섰습니다.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제365회 정례회에 있을 2022년 행정사무감사 및 2023년 본예산 심사에 대비해 소관 공공기관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논의해 개선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위원들은 지난해 12월, 양평군으로 이전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직원들의 출·퇴근 불편과 거주지 이전 등의 애로에 공감하고 적정 주거지 확보, 정착지원금 기한 연장, 복리후생 등 처우개선 등의 필요성을 인정했습니다.

김완규(국·고양12) 위원장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체계적 지원이 절실한 시점에서 민생경제 회복에 전력을 다해 달라"며 "경기 남북부 격차 해소와 균형발전 차원에서 기관 이전이 이뤄진 만큼 안정적 운영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경제노동위는 내일(28일)까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경기테크노파크 등을 방문해 경기도 미래기술연구와 스마트제조혁신 기반을 중점점검할 계획입니다.

[김정수 기자 / mkkjs@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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