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청 전경./사진제공=수원특례시
[수원=매일경제TV] 수원특례시가 오늘(27일) 환경관리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는 환경부 주최 '제10회 그린시티' 공모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환경수도'의 위상을 재확인했습니다.

지난 2004년 첫 해와 2012년 제 5회 공모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데 이어 세 번째입니다.

환경부가 2년마다 선정하는 그린시티는 환경행정 기반과 역량, 현장평가 등 3개 분야 24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합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대통령상 수상은 수원이 환경을 위해 20년간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레인시티 뿐 아니라 기후위기 대응과 재생에너지, 친환경교통 등 다양한 환경분야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정수 기자 / mkkjs@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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