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학연구원-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기술 상담회'로 기술 연계 촉진…화학연 보유기술 소개와 기술 활용 1:1 상담 '호응'
대전상공회의소는 한국화학연구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오늘(26일) 오전 10시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플라자에서 '유망기술 상담회'를 공동으로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상공회의소 제공)

[대전=매일경제TV]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미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과 26일 오전 10시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플라자에서 '유망기술 상담회'를 공동으로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상담회는 한국화학연구원의 유망기술 연계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사업화 컨설팅을 통해 지역 기업의 기술력 증진과 기술 고도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는 지역 기업 ESG 경영과 투자유치 전략 전문가 강연을 시작으로, 화학연 보유기술 소개와 함께 연구기술 이전에 대한 전문가 1:1 상담으로 진행됐습니다.

한국화학연구원은 기업들이 보유한 기술과 활용하고자 하는 기술을 매칭해 연계 가능성을 사전 검토해 현장에서 ▲아스콘 탈취제 및 이를 포함하는 아스콘 조성물 ▲래핑 가능 전기적·시각적 고감도 수소센서 ▲펄스형 휘발성유기화합물 저감을 위한 촉매 모듈 ▲광전변환효율을 높인 유기 태양전지 제조 기술 등 8개 분야 유망기술에 대한 심층 상담이 이뤄졌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의 '정부출연연구원과 지역 기업 간 기술매칭 사업'의 일환으로, 대덕특구 연구원의 기술·인프라를 기업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 교류를 촉진, 지역 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money.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