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3분기 5천219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3분기 매출 7조 6천482억 원, 영업이익 5천219억 원을 기록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매출은 1년 전보다 89.9% 증가해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CEO 권영수 부회장은 "견조한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독보적인 매출 성장 및 수익성 제고, 스마트팩토리 기반의 차별화된 생산 역량 확보,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전략적 파트너십 등을 통해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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