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하나카드, 고려대 전용 결제 수단 '호전' 출시

사진/ 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과 하나카드가 고려대학교 전용 선불전자지급 수단 '호전'을 출시한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고려대 통합 앱 '호잇'에서 사전에 등록한 하나은행 계좌를 통해 호전을 충전해 쓰는 방식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전한 호전은 고려대 캠퍼스 내 다양한 편의시설과 캠퍼스 인근 상점에서 모바일 결제 등의 방식으로 사용 가능하며, 다른 이용자에게 송금도 가능합니다.

임영호 하나은행 리테일 지원그룹 부행장은 "고려대 통합 앱에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이 더 쉽게 금융서비스를 접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캠퍼스 내 모바일 환경에서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