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반도체 S-클러스터. (사진=충북도청 제공)

[충북=매일경제TV] 충북도가 반도체 육성을 위해 4대 핵심선도 분야를 중심으로 오는 2031년까지 1조 원을 투입합니다.

도는 오늘(26일) 열린 '2022 반도체 전문가 포럼'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4대 분야는 ▲첨단 메모리 ▲시스템반도체 후공정 ▲차세대 화합물 ▲미래선도형으로, 도는 충북에 집적된 생산 기업들과 함께 공장 증설 등을 추진해 중부권 핵심 거점 클러스터로 만든다는 구상입니다.

도는 중부권 핵심거점 클러스터가 구축되면 고용 2만 5천 명과 생산액 40조 원, 수출 200억 달러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오유진 기자 / mkouj@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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