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반도체 수요 둔화로 SK하이닉스가 시장 전망치에 못 미치는 어닝쇼크를 기록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에 매출 10조9천829억 원, 영업이익 1조6천556억 원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3분기 대비 매출은 7%, 영업이익은 60% 감소한 수치입니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부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내년 투자 규모를 올해 대비 50% 이상 줄이기로 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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