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부터 11일까지…메타버스 플랫폼(게더타운) 활용, 맵 구축 통한 관련 분야 역량 강화
국립 한밭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오는 11월 2일부터 11일까지 실시간 온라인으로 '메타버스 맵메이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국립 한밭대학교 제공)

[대전=매일경제TV]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오영식, 이하 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는 오는 11월 2일부터 11일까지 실시간 온라인으로 '메타버스 맵메이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메타버스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 전망에 따라 산업 전반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관련 분야 역량 강화를 통한 취업가능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재학생·지역청년 등 총 20명을 참여자로 모집하며 메타버스 기획·디자인 등 필요 역량을 학습한 후, 팀을 이뤄 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 공간 맵을 직접 구축해보는 과정을 진행하고 심사를 통해 가장 잘 구현된 공간을 선정합니다.

세부 프로그램은 메타버스의 이해와 활용사례, 메타버스의 다양한 플랫폼 이해, 게더타운 맵메이킹을 위한 교육, 대학일자리본부 맵 기획·제작, 구축된 대학일자리본부 맵 활용 체험 활동, 발표·심사로 구성했습니다.

대학일자리본부 이하나 취업지원관은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 진출 가능 분야에 대한 탐색과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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