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2022 공공조달 수출상담회'가 오늘(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열립니다.
조달청은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내 우수기업들의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임성준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설명회가 한창입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 개최로 진행되는 '2022 공공조달 수출상담회'.

국내 120여개 기업과 17개국 해외 바이어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 인터뷰 : 김영태 / (주)플랫폼베이스 과장
- "오늘 설명회를 통해 특히나 해외 쪽, UN 같이 큰 시장에서 어떤 절차를 따르고 어떤 조언을 얻을 수 있고, 특히 이런 정보를 한곳에서 얻을 수 있어서 가장 유익했던 것 같습니다."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국내 기업 지원을 위해섭니다.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되는 수출상담회는 UNDP(유엔개발계획)의 해외 조달정책과 유망품목 진출방안 설명을 비롯해, 국내기업의 혁신제품 설명회로 진행됩니다.

270여 건의 국내 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1대 1 온라인 화상 수출 상담회도 열릴 예정입니다.

▶ 인터뷰 : 이종욱 / 조달청장
- "국내 조달 기업들과 해외 조달기관, 해외 바이어 간의 비즈니스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수출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하고 혁신성 높은 기업들이 해외조달 시장을 개척하고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다음 달 1일에는 국내 11개사가 태국과 호주 등에 약 550만불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 스탠딩 : 임성준 / 기자
-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국내 기업들이 수출 기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TV, 임성준입니다.[mklsj@mkmoney.kr]

영상 : 임재백 기자[mkmookhi@mkmoney.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