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신축 공사장서 60대 근로자 추락사

사진/ 연합뉴스

대구 달서구 소재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오늘(25일) 오전 11시께 아파트 공사장 지하 공간에서 거푸집 설치 작업을 하던 60대 근로자 A 씨가 약 5m 아래로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용노동청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아울러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