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국토교통부에서 열린 '1기 신도시 정비를 위한 국토교통부장관-지자체장 간담회'에 참여한 조용익 부천시장(맨 왼쪽)과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왼쪽 세번째) (사진=부천시 제공)
[부천=매일경제TV] 조용익 부천시장이 중동 1기 신도시 재정비 기간을 단축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조 시장은 국토교통부에서 열린 1기 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에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조합설립추진위원회를 대신해 사업을 추진하게 하고 재건축 안전진단 시 현지조사 절차를 생략해 사업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부천시는 1기 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내년도 예산을 반영, 1월에 발주할 수 있도록 준비 중입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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