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궁평항 풍어제 안내문./사진제공=화성시
[화성=매일경제TV} 경기‘제9회 화성시 궁평항 풍어제’가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궁평항 광장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문화원과 궁평항 풍어제 추진위원회, 궁평항 풍어제 보존회가 주관합니다.

첫날에는 굿의 시작을 알리는 봉죽세우기, 장승제, 도당서낭맞이, 세경돌이 등의 행사를, 둘째 날에는 복을 기원하는 칠석거리와 복떡 나누기, 질병 근심 액운을 걷어 내는 영정거리, 작두거리, 뒷전거리 등이 펼쳐집니다.

궁평항 풍어제 추진위원회는 "화성시 궁평항 풍어제의 초심을 되새기며 지역의 어업인들이 중심이 되고 화성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신명 나는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강인묵 기자 / mkkim@mk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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