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0조원 규모의 채권시장안정펀드가 부족하다면 더 늘릴 수 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제7회 '금융의 날' 기념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총량은 20조 원으로 이야기했는데, 부족하면 더 늘릴 수도 있다"며 "한국은행의 유동성 공급 등 대외 변수를 고려해 유연하게 할 수 있는 조치를 다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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