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가 오늘 찾아간 연천군 차탄리 민방위 주민대피시설. / 사진제공 = 경기도
[경기=매일경제TV]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접경지역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지사가 오늘 연천군 차탄리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을 찾았습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김흥준 제5보병사단장과 영상을 통해 "제일 중요한 것은 경기도민의 생명과 안전"이라며 "혹시 있을 수 있는 국지도발에 대해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사단장은 "최근 연천으로 주소를 옮겨 연천군민이 됐다. 제 고향을 잘 지키겠다"며 "주민의 안전과 대원들의 생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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