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지역농수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지역상생의 장을 열어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충남 서천군)은 오는 29일 자연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역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오늘(25일) 밝혔다. (사진=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충남 서천군)은 오는 29일 자연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역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직거래장터는 휴양림 내 산림복합체험센터 공유마당에서 지역마을인 동백꽃마을과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의 주관으로 운영하며 품목은 품질좋은 지역농수산물로 참깨, 콩, 들기름, 멸치, 김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번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휴양림 이용객은 저렴한 농수산물 구입과 더불어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 홍보와 함께 지역경제에 이바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은 다양한 숙박시설(숲속의집, 연립동, 야영장)을 운영하며 피톤치드가 가득한 해송으로 이뤄진 산책로 따라 숲해설을 진행합니다.

또 올 7월 개장한 산림복합체험센터에서는 목공예체험 프로그램·산불조심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산림재생 영상체험관과 공놀이체험 등 다양한 유아놀이체험이 가능합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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