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인도계 리시 수낵 전 재무장관이 영국의 57대 총리로 선출됐습니다.
그는 당선 후 연설에서 경제위기를 경고하고 통합과 안정을 강조했습니다.
영국 차기 총리 선출을 위한 후보 등록 마감일인 현지시간으로 24일 리시 수낵 전 장관은 단독 후보로서 총리 선출이 확정됐습니다.
이로써 수낵 총리 내정자는 영국 총리 역사상 첫 인도계 출신으로, 로버트젠킨슨 이후 210년 만에 최연소 총리가 됩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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