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5일)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에 대한 시정연설을 합니다.

이번 시정연설은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첫 본예산 심사를 앞두고 긴축재정 기조를 바탕으로 민생회복에 중점을 둔 예산안 처리에 대해 국회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특히 약자 복지와 민간 주도 성장 등으로 전임 정부와 차별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의 대장동 수사를 정치보복으로 규정하고 시정연설 '보이콧'을 선언한 상황입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본회의장 앞에서 입장하지 않고 국회 로비인 로텐더홀에서 항의 구호를 외치거나 피케팅을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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