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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사진 = 경기경제자유구역청> |
[경기=매일경제TV]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평택 포승(BIX)지구에 우리돈으로 960억 원 규모의 기업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경기경제청과 평택시는 ㈜
엔에스앤티, ㈜한국토탈, ㈜엘앤디사 등 4개사와 평택 포승(BIX)지구에 이 같은 규모의 산업·물류시설 용지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투자기업인 ㈜
엔에스앤티는
나노 신소재 연구개발과 제조시설을, (주)한국토탈은 합성수지제조 공장을, ㈜엘앤디는 복합물류센터를 각각 조성할 계획입니다.
경기경제청과 평택시는 협약을 통해 기업들이 공장을 세우는데 필요한 각종 인허가와 물류센터 준공 시까지 발생하는 고충 해결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또 기업들은 제조·물류시설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적 시설 운영과 관리에 힘쓰기로 했습니다.
신낭현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최근 경제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포승(BIX)지구에 많은 기업이 입주하고 있다"며 "입주기업들이 함께 성장하고 핵심 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구대서 기자 / mkkds@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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