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공군 19전비 제공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전투태세 훈련을 한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유사시 전투 수행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비행단의 작전준비 태세와 전투력을 점검하기 위해 시행됩니다.

비행단은 전시 출격 훈련, 기지 방호 종합훈련, 활주로 피해복구 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해 각 분야 요원들의 임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오는 31일 오전부터 다음 달 4일 새벽까지 24시간 비행훈련이 진행될 예정으로, 야간 및 심야시간대 비행음 발생을 대비해 주민들에게 양해를 부탁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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