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부분 해제와 관련해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이 아직은 안전하게 해제할 시기가 아니라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24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 3개월만 참으시면 실내 마스크에 대해서는 크게 스트레스를 안 받으셔도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대중교통이나 의료기관 등 시설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종료가 선언되더라도 한참이 지나야 실내 마스크를 안전하게 풀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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