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임원인사 단행…강호성 ENM 대표, 지주사 경영지원대표로 임명

강호성 CJ주식회사 경영지원대표. 사진=CJ 제공.
CJ그룹이 오늘(24일)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강호성 CJ ENM 엔터테인먼트 부문 대표가 신설된 지주사 경영지원대표로 임명됐습니다.

이에 따라 CJ주식회사는 기존 김홍기 대표가 경영대표를, 신임 강호성 대표가 대외협력 중심 경영지원대표를 맡는 2인 대표체제로 전환됩니다.

구창근 CJ올리브영 대표가 CJ ENM 엔터테인먼트 부문 신임 대표에 내정됐으며, CJ올리브영 신임 대표에는 영업본부장을 맡고 있던 이선정 경영리더가 취임합니다.

이선정 경영리더는 1977년생 여성으로 그룹 내 최연소 CEO이자 올리브영 최초의 여성 CEO입니다.

CJ그룹의 미래성장을 이끌 신임 임원은 44명으로, 임원의 평균나이는 45.5세로 역량 있는 젊은 인재 발탁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CJ 관계자는 "그룹의 미래를 위해 중기비전 중심의 혁신성장과 최고인재육성에 나설 사업가, 전략가 중심의 발탁을 강화한 인사"라고 설명했습니다.



CJ제일제당 김민태 김중현 임동혁 임희정 신혜원 고영주 김지훈 강원철 한준봉 이지은 윤태상 오재우 백민지 이재호 김유상

CJ대한통운 김권웅 최은성 황규성 엄상용 김웅기 정성우 곽재만

CJ ENM △엔터부문) 옥영주 고경범 황상묵 조성철 홍준기 △커머스부문) 박성배

■ CJ올리브영 김환 이연주

CJ CGV 조진호 배승호

■ CJ올리브네트웍스 신정호 장영동

■ CJ푸드빌 변희성

■ 일본지역본부 이재영

■ CJ주식회사 곽경민 장지민 곽윤영 신대철 이준현 김서우 이현창 김이지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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