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1번가 제공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의 영향으로 한국 유통업계도 다음 달 대규모 할인 경쟁을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먼저 11번가는 다음 달 1~11일 연중 최대 규모 할인 행사인 '십일절 페스티벌'을 연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11번가는 올해 십일절 페스티벌의 예약구매 규모를 지난해와 비교해 80% 늘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사전 행사인 '십일절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합니다.

G마켓과 옥션은 오는 30일까지 '데이 마켓'을 열고 날짜별 핵심 카테고리를 선정해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행사 기간 동안 선착순으로 10%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MD(상품기획자)들이 선정한 카테고리 테마 상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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