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출국금지…성남FC·대장동 연루의혹

[성남=매일경제TV]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을 출국금지했습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유민종 부장검사)는 이 대표와 정 실장이 성남FC 후원금 유치와 관련해 공모관계로 보고 최근 정 실장을 출국금지 조치했습니다.

정 실장은 지난 2014년 이 대표가 성남시장에 재선할 당시 정책실장을 맡을 정도로,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함께 이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힙니다.

[손세준 기자 / mkssejun@mkmone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