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TV 수요 부진 여파로 TV 업황에 실적이 직결되는 국내 디스플레이와 가전 업계의 올해 3분기 실적 전망이 어두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LG디스플레이의 3분기 영업손실에 대한 증권사 전망치는 5천56억 원입니다.
또,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달 초 3분기 잠정실적 발표에서 세부 실적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TV를 포함한 가전 분야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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