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증권가 전경/ 연합뉴스
정부가 자금시장에 50조 원 이상의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을 가동하기로 하자 건설·증권주가 오늘(24일)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25분 기준 동부건설(19.58%), 태영건설(12.75%), 대우건설(7.42%), GS건설(6.45%), 현대건설(4.83%) 등 건설주 주가가 오르고 있습니다.

키움증권(6.29%), 이베스트투자증권(3.01%), 메리츠증권(7.02%), 한국금융지주(3.84%), 한화투자증권(3.59%), 유진투자증권(2.21%), 다올투자증권(3.39%) 등 증권주도 강세입니다.

앞서 정부는 어제 비상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을 50조 원 플러스알파(+α) 규모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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