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구팀, 시험관에서 모낭 만들었다

일본 연구팀이 모발을 만드는 피부 기관인 모낭을 시험관에서 줄기세포로 만들어 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일본 요코하마 국립대학 산업과학기술 연구소의 후쿠다 준지 교수 연구팀은 두 가지 유형의 배아 줄기세포를 이용해 모낭 오가노이드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22일 보도했습니다.
이 모낭 오가노이드에서는 23일 만에 3mm의 모발이 자라났으며, 연구팀은 이 기술을 이용해 탈모 치료제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