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2 대전 소상공인 창업박람회

25~26일 한밭수목원 원형광장, 창업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대전시는 오는 25일~26일 한밭수목원 원형광장 일원에서 예비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창업 정보와 컨설팅을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 자사 홍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2 대전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를 연다고 오늘(23일) 밝혔다.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매일경제TV] 대전시는 오는 25일~26일 한밭수목원 원형광장 일원에서 예비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창업 정보와 컨설팅을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 자사 홍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2 대전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를 연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나 올해는 코로나 사회적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오프라인 박람회로 진행됩니다.

이번 박람회는 ▲소상공인전시관 ▲신사업창업관 ▲컨설팅관 등 3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돼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소상공인전시관은 대전지역 업체 위주로 구성,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자사 홍보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관람객에게는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신사업창업관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신사업창업사관학교사업과 연계, 우수 졸업 기업이 참여해 졸업생들의 우수 사례를 선보입니다.

컨설팅관에서는 국세청, 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금융·자금지원, 창업 관련 지원사업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외부 컨설팅 전문 업체를 섭외해 창업절차, 경영컨설팅 등 양질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mone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