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해에 열린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 / 사진제공= 경기도
[경기=매일경제TV] 대한민국 대표 중소기업 종합전시회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 2022'가 오는 27~29일 사흘간 경기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립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지페어 코리아'에는 국내 중소기업 500개 사가 참가합니다.

올해는 코로나19 입국 제한이 완화돼 30여 개국, 200여 명의 국외 구매자와 330여 명의 국내 구매자 등 모두 750명의 구매자가 전시장을 방문합니다.

전시장은 ▲생활용품관 ▲건강용품관 ▲주방용품관 ▲식품관 ▲뷰티용품관 등 총 5개의 품목관으로 구성됩니다.

이 자리엔 디지털 전환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강화 흐름에 발맞춰 유망에너지, 소재·부품·장비 선도기업이 참가합니다.

또 새싹기업 투자유치설명회와 투자상담회, 실시간 소통판매, 참가기업 제품 설명회 등 참가기업의 제품과 서비스 마케팅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일반 참관객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도 준비됩니다.

전시장 중앙에는 참가기업 제품을 체험전시실 형식으로 연출한 지-쇼룸(G-Show Room), 유명요리사가 직접 참가제품을 요리해 시식할 수 있는 지-푸드존(G-Food Zone), 퍼스널컬러 체험, 포토부스, 경품이벤트 등이 마련됩니다.

류광열 도 경제실장은 "지페어 코리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돼 국내외 판로개척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구대서 기자 / mkkds@mkmoney.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