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교신청사. <사진제공= 경기도>
[경기=매일경제TV] 2024~2025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파주시가 확정됐습니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 심의를 열고, 2024년 경기도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와 2025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지로 파주시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17년 이후 한 해에 종합체육대회를 한 개최지에서 모두 열었던 '단년도 동시 개최 방식'을 2023년부터 '양해연도 분산 개최 방식'으로 변경한 데 따른 것입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7월 3주간에 걸쳐 대회 유치 신청 공고를 진행했는데, 파주시가 단독으로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파주시는 2019년에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확정됐으나 코로나19로 대회를 취소했습니다

김현수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난 9월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이 전면 해제되면서 체육 환경에도 다시 활기가 돌고 있다"면서 "1천360만 경기도민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될 수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습니다.

[구대서 기자 / mkkds@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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