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잼도시' 대전의 특화 관광지 체험 행사 진행
대전관광공사는 어제(21일) 한국방송기자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대전답사 행사(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이 팸투어 일정에 대해 설명 하고 있다. (사진=대전관광공사 제공)

[대전=매일경제TV] 대전관광공사는 어제(21일) 한국방송기자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대전답사 행사(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방송기자클럽은 KBS, MBC, SBS, CBS, YTN, MBN 등 국내 주요 방송사 차장급 이상 전·현직 기자 등 1300여 명으로 구성된 방송언론단체로, 이번 팸투어는 대전의 과학문화와 관광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한국방송기자클럽 회원들은 대덕연구단지 방문하고 계족산 황톳길 등을 체험한 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을 참관, 엑스포과학공원과 물빛광장, 한빛탑 미디어파사드 등을 관람하는 일정을 진행했습니다.

대전관광공사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대전 관광의 핵심인 엑스포과학공원과 대전컨벤션센터, 그리고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그동안 '노잼도시' 이미지였던 대전 관광의 변화된 모습을 소개했습니다.

대전관광공사는 어제(21일) 한국방송기자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대전답사 행사(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행사 모습. (사진=대전관광공사 제공)

이번 팸투어 참가자들은 엑스포과학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한빛야시장'에서 대전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면서 '꿀잼도시'로 변화한 대전을 제대로 즐겼다고 합니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이번 한국방송기자클럽 대상 팸투어를 진행하면서 "대전 관광의 진수를 다방면으로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대전시 100대 핵심과제 중 관광부문의 과제인 '전국 최고의 꿀잼도시 조성'을 위해 대전 특화 관광자원들을 유기적으로 연계, 대전을 찾는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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