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어린이집 급식 합동점검…"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사진=식약처 제공)

[청주=매일경제TV]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집단 급식소 4200여 곳을 점검합니다.

다음 달 11일까지 각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 점검에 나설 예정입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보존식 보관 여부 등입니다.

이와 함께 식약처는 겨울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관리 점검·교육 등에 대한 안내·홍보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오유진 기자 / mkouj@mkmoney.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