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인스트리트 제공)
[평택=매일경제TV] 지난해 MZ세대의 '핫플레이스'로 이름을 알린 국내 최초 뉴욕 콘셉트 베이커리카페 메인스트리트가 다가오는 할로윈데이를 맞아 '할로윈페스트'를 개최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다음달 둘째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매장 곳곳 구성된 할로윈 포토존, 지역과의 상생의 의미를 담은 대형 플리마켓 '함께하場 [함께하:장]', 할로윈 코스튬 콘테스트, 시즌 한정 베이커리 등 다채로운 컨텐츠로 구성됐습니다.

대형 스켈레톤이 감싸고 있는 주출입구를 지나 해리포터를 연상시키는 고고한 콘셉트로 구성된 라이브러리, 오싹한 분위기의 그래피티힐 등 메인스트리트 매장 곳곳에 다양한 콘셉트의 포토존이 마련됩니다.

할로윈 코스튬을 착용하고 인증샷을 찍어 SNS에 업로드를 한 고객들께 총 100만 원 상당의 매장이용권을 제공하며,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Trick Or Treat 간식 증정, 크루들와 함께하는 술래잡기, 포토타임 등 매장 내 스몰게임도 진행됩니다.

오는 29~30일에는 농수산물, 화훼,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평택 내 소상공인, 예술인 30팀으로 구성된 대형 플리마켓이 개최됩니다.

이와 함께 도자기 체험, 캐리커처, 터키아이스크림, 어린이 바이킹, 헤나 등의 체험행사와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선보입니다. 행사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평택 관내 복지센터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유헌주 메인스트리트 대표는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맞이하는 할로윈 행사인 만큼 고객들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할로윈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시즌 이벤트와 고객참여 행사 등을 통해 카페 그 이상의 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습니다.

[손세준 기자 / mkssejun@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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