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이사 (사진 중앙), 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 송동근 원장(사진 왼쪽 끝),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실장 엄홍석 상무(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굿윌스토어 한상욱 본부장 (왼쪽에서 세번째), 엠케이지 한혜숙 협회회장 (오른쪽 두번째), 현대엔지니어링 구매사업부장 손명건 상무 (사진 오른쪽 끝)가 20일(목) 현대엔지니어링 계동 본사에서 진행된‘물품기증 캠페인’기증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협력회와 함께 '가을맞이 물품 기증 캠패인'을 진행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물품 기증 캠페인'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017년부터 매해 두 번씩 임직원이 직접 의류, 잡화, 소형 가전제품, 생필품 등 물품을 모아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에 전달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협력회 임직원들도 연중 한 번씩 함께 물품 기증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번 물품 기증 캠페인은 9월 15일부터 10월 18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됐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협력회 123개사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1만 6천여 점이 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에 기증됐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과 협력회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들은 굿윌스토어에 근무하는 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분류, 가공, 포장해 소비자에게 판매됩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협력회 임직원들이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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