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주차장/ 연합뉴스
쏘카의 온라인 주차 플랫폼인 '모두의주차장'이 남아있는 유휴주차공간을 고정 쏘카존으로 만드는 '주차면 공유 사업'을 서울·경기·인천·부산에서 추진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다세대·다가구 주택과 건물 등에 위치한 주차면을 쏘카 카셰어링 차량을 대여하는 '쏘카존'으로 만드는 게 핵심입니다.

주차면 소유자는 매월 주차 운전자를 새롭게 모집할 필요 없이 1면당 연간 최대 300만 원의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김동현 모두의주차장 대표는 "단기적으로 주차장 이용권한을 가진 사람에게 번거로운 과정 없이 고정 수익을 보장하고 장기적으로 쏘카 카셰어링 이용 확대를 통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