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국가관세망(유니패스)의 비상대응체계와 재해복구시스템을 긴급 점검한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관세청장의 지시로 이뤄진 것으로 최근 카카오 서비스 장애 사태가 계기가 됐다는 것이 관세청 설명입니다.
국가관세망은 수출입과 전자상거래 물품 통관을 처리하는 전자통관시스템입니다.
관세청은 통상적인 화재와 단전 등 취약 요인을 살피고, 비상사태 발생 시 재해복구시스템(DRS)으로의 전환 계획을 세밀하게 점검할 방침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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