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증권사와 건설사의 부도설 등 근거 없는 루머가 확산하자 금융감독원이 합동단속반을 가동해 강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금감원은 한국거래소 등과 협력해 악성 루머 유포 등에 대해 합동 루머 단속반을 운영해 집중적으로 감시할 예정이라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금감원이 단속할 루머는 특정 기업에 대해 근거 없이 신용과 유동성 관련 위기설 등을 유포하는 행위입니다.
이 밖에 회사채와 유동화 증권(ABCP) 채권 시장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루머들 유포하는 행위도 포함됐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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