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TV 출하량이 최근 10년 내 최저 수준을 보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특히 유럽 시장의 유기발광다이오드, OLED TV 판매가 크게 부진하면서, 업계 선두인
LG전자의 올해 OLED TV 출하량이 역성장할 전망입니다.
오늘(20일) 대만의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글로벌 TV 출하량은 5천139만 대로 전분기보다 12.4% 감소했습니다.
이는 인플
레이션과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위축으로 TV 구매 수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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