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현상과 금리 상승 등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여파로 향후 소비가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20일) '향후 재화, 서비스, 해외소비의 회복경로 점검'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부동산 등 자산가격 하락으로 인해 소비침체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서는 내다봤습니다.
또 글로벌 경기 둔화 속도에 따라 민간소비 회복에 하방 압력이 더 커질 수 있을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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