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펫랜드 전경 (사진=시흥시 제공)
[시흥=매일경제TV] 경기 시흥시는 국내 첫 관상어 클러스터 '아쿠아펫랜드'가 준공됐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아쿠아펫랜드는 정왕동 거북섬 인근 2만3천여㎡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 4개 동 규모로 지어진 관상어 관련 복합 시설입니다.

해양수산부, 경기도, 시흥시가 75억 원을, 민간이 835억 원을 투자했으며, 관상어 생산과 연구, 관련 용품 판매·유통, 품종 양식 등의 시설이 들어섭니다.

아쿠아펫랜드는 내년 4월 개장할 예정이며, 시흥시는 연간 25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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